수능일 연기 영향은? 2021년 대학입시 일정 변경 발표!

 

◎ 수능 시행일 등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 조정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계속되는 학교의 방학 이제는 아이들 부모 모두 지쳐가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렇다고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이 다 통제되지 않았는데, 개학을 해서 아이들이 학교에 간다는 것도 불안한 일이고, 방학을 계속하자니, 학사일정과 수입 일수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오늘(3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 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특단의 조치를 발표하였다.

출처  :  교육부 홈페이지 블로그

신학기 개학일이 확정됨에 따라 장기간의 고교 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조치로 수험생의 대입 준비기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고교 학사 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1학년도 대입 일정이 조정 발표되었습니다.

* 수능은 12월 3일(목)에 시행(2주 연기)

*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9월 16일(수)로 변경(16일 연기)

출처  :  교육부 홈페이지 블로그

- 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 / 마감일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8월 31일(월) / 8월 31일(월)에서 8월 31일(월) / 9월 16일(수)로 변경되었습니다.

- 정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 / 마감일이 변경되었습니다. 11월 30일(월) / 11월 30일(월)에서 12월 14일(월) / 12월 14일(월)로 변경되었습니다.

- 수능 시행일은 기존 11월 19일(목)에서 12월 3일(목)로 변경되었습니다.

- 성적 통지일은 기존 12월 9일(수)에서 12월 23일(수)로 변경되었습니다.

- 수시 원서접수기간은 기존 9월 7일(월) - 9월 11일(금)에서 9월 23일(수) - 9월 29일(화)로 변경되었습니다.

- 수시 합격자 발표는 기존 12월 15일(화)에서 12월 28일(월)로 변경되었습니다.

- 정시 원서접수기간은 기존 12월 26일(토) - 12월 30일(수)에서 2021년 1월 7일(목) - 1월 11일(월)로 변경되었습니다.

- 정시 합격자 발표는 기존 2021년 2월 1일(월)에서 2월 6일(토)로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수능 시행일 등을 반영한 「대입전형일정 변경(안)」은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에서 대학과의 협의를 거쳐 4월 중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대입전형일정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공표된 일정(2021학년도 대입전형기본사항, ’18.8월)보다 수시모집 기간 3일 내외, 정시·추가모집 기간 11일 내외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고등교육법 제34조의5 ③ 학교협의체는...입학전형에 관한 기본사항(대입전형기본사항)을 수립·공표하여야 한다.
** 수시모집(109일→106일 내외), 정시모집(54일→44일 내외), 추가모집(8일→7일 내외)​
[출처] 초‧중‧고‧특 신학기 온라인 개학 실시|작성자 교육부

 

* 올해 수능생들에 대한 많은 걱정이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학사일정이 전체적으로 대폭 변경되었고, 무엇보다 수업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접해보는 학교 온라인 원격수업, 그리고 온라인 개학은 무엇보다 예민한 고3 수능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 힘든 시기, 무엇보다 수험생들의 마음과 정신의 건강을 잘 챙겨서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는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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