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IC/북의왕IC 개통 재개(재개통) 일시 '제2경인고속도로'

2022년 북의왕IC 방음터널에서 대형 화재사고를 기억할 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안전점검 및 공사로 인해서 삼막IC~북의왕IC까지 통제가 되어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4월 13일 삼막IC~북의왕IC 구간의 재개통 일시를 발표하였습니다. 

 

 

 

삼막IC/북의왕IC 개통 재개(재개통)

국토교통부는 방음터널 화재사고로 그간 통행이 제한됐던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북의왕IC 구간의 통행이 4월 16일(일) 오후 5시부터 개통 재개 된다고 전했습니다. 

 

삼막IC/북의왕IC 개통 재개 주요 내용

- 방음터널 화재발생 구간 안전점검 및 복구공사 마무리

- 삼막IC에서 북의왕IC까지 7.26km 구간 재개통 예정

 

 

 

삼막IC/북의왕IC 개통 재개(재개통) 과정

삼막IC~북의왕IC 구간은 2022년 12월 화물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연성 소재의 방음판으로 옮겨 붙어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사고 이후에 경기도 안양시 삼막IC부터 경기도 의왕시 북의왕IC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었으나, 이번에 통행이 재개되면서 이용자들의 북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방음터널 화재사고 이후, 국토안전원과 한국도로공사, 구조물유지관리공학회 등 전문기관과 현장점검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2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긴급안전검검 결과, 화재로 인한 교량부의 구조적인 손상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후 차량 통행을 위한 도로 노면의 재포장 및 화재로 손상된 방호벽의 단면보수 등 복구공사를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경찰청 협의 및 교통안전시설물 확보 등 재개통에 필요한 관련 조치를 모두 마무리하고 해당 구간을 재개통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방음터널 교체 공사 시행

국토교통부는 방음터널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도로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발표 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및 국도에 위치한 가연성 소재의 방음터널을 올해 말까지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지자체가 관리하는 방음터널은 2024년 2월까지 교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위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2023년 4월 13일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