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시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말합니다.
혁명이란 단어가 들어갔다는 것은 격변 그리고 큰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라는 요소가 더하여서 더욱 급변하고 있습니다.
교육, 경제, 문화, 정치 모든 분야에서 현재 뱀이 허물을 탈피하듯이 새로운 환경, 새로운 방법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의 시대는 정보화를 넘어서 지능정보화시대라고 또한 이야기합니다.
이는 빅데이터 등 많은 정보들이 '어떻게 우리 삶에 지능으로서 활용되는가' 핵심입니다.
이와 함께 등장한 용어들이 바로 "데이터 경제" 그리고 "인공지능" 입니다.
이 두 가지를 접목하여서 서비스로 대두되고 있는 분야가 "클라우드 산업"입니다.
오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데이터 경제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본격 추진'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경제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본격 추진
- 제16차 4차산업혁명위원회 전체회의, 「데이터 경제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전략」 의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4일(수), 제16차 4차산업혁명위원회 회의에서 「데이터 경제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전략」(이하 '발전전략')이 심의·확정되었다고 밝혔다.
ㅇ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의 수집·축적·활용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설계되는 등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활용과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활성화에 있어 클라우드는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이에 정부는 ‘국가 클라우드 대전환’과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강화’를 핵심 목표로 정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ㅇ 발전전략의 중점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첫째, 공공부문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여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 혁신은 물론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한다.
ㅇ 신규로 도입하거나 내용연수가 만료된 시스템부터 단계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하되, 민간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별 컨설팅과 선도사업 등을 병행 추진한다.
ㅇ 아울러 국가가 시행하는 빅데이터 분석이나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기업지원 사업에도 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 둘째, 민간의 클라우드를 공공부문에 효율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조달체계 혁신도 이루어진다.
ㅇ 기존 클라우드서비스 이외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클라우드가 융합된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ㅇ 디지털서비스에 대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고-입찰-계약 방식이 아닌,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검색-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마련한다.
ㅇ 특히, 디지털서비스 관련 업무를 소관하는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서비스 전문위원회’에 의해 선정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서는 금액 제한이 없는 수의계약을 허용한다.
3. 민간부문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이용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ㅇ 기존에 기업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던 ‘중소기업 클라우드 이용료 지원 사업’을 ‘바우처 사업’으로 확대(기업당 2천만원)하여 컨설팅, 전환지원, 이용료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ㅇ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클라우드 단순 체험 이용을 넘어 업무환경 전체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4. 마지막으로 공공과 민간의 클라우드 전환에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서비스 수를 확대하는 ‘클라우드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한다.
ㅇ 이 사업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협업을 통해 수천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생태계를 구성하듯이,
ㅇ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구성된 선단형 기업군이 협력하여 산업 분야별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년에 5개 분야(분야별 50억)를 우선 선정하여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ㅇ 이를 통해 핵심산업 및 공공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개발되고, 아울러 선단형 기업군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산업 협력 생태계가 형성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이외에도 발전전략에는 공공부문의 민간클라우드 도입환경 개선, 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 등 데이터 및 인공지능 강국 실현을 위한 다양한 클라우드 산업활성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ㅇ 발전전략의 추진으로 클라우드 매출이 500억원 이상인 기업이 ‘19년 5개에서 ’23년에는 10개 이상으로 늘어나고, 10인 이상 사업체의 클라우드 도입율도 22.7%에서 40%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뉴딜이 일자리 창출과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며, 클라우드는 이를 완성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ㅇ “이번 「클라우드 산업 발전 전략」을 통해 공공과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활용하는 디지털 전환의 계기가 마련되어 빠르게 경제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5/21 - [세상좋은 꿀팁/[정책 지식] 정부의 정책] - 인공지능시대, 정보화 > 지능정보화시대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전략 비전 및 목표
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데이터 경제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본격 추진(작성자:이운규 사무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sit.go.kr/web/main/main.do
** 클라우드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영어로 "구름"을 뜻한다. 컴퓨팅 서비스 사업자 서버를 구름 모양으로 표시하는 관행에 따라 "서비스 사업자의 서버"로 통한다.
기업 내에 서버와 저장장치를 두지 않고 외부에 아웃소싱해 쓰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빅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관리하면 분석과 활용이 용이하다. 예상치 못한 트래픽 폭주를 염려해 과도한 설비투자를 할 필요도 없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장소에 따라 퍼블릭(개방형) 클라우드와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로 나뉜다. 클라우드 업체의 데이터센터에 보관하면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 안이나 데이터센터의 독립된 서버에 보관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볼 수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면 모든 인프라를 클라우드 업체를 통해 제공받는다. 자체 인프라가 빈약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대부분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최대 장점은 빅데이터 분석에 있다. 분석에 필요한 인프라를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클라우드 기업들은 서버와 같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AI 개발 도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고르면 기업이 직접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기업이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도 이 서비스의 마케팅 포인트 중 하나다. 남들과 시스템을 나눠 쓰지 않는 만큼, 보안 유지가 쉽다는 논리다. 단점도 뚜렷하다. 자체 서버를 구축해야 해 도입 비용이 비싸다.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을 자유롭게 확장하지 못해 빅데이터 분석력이 떨어진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클라우드 [cloud]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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