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불법유통사이트 이용 근절 캠페인! 함께해요!!

웹툰 좋아하십니까?
우리나라 웹툰 생태계와 실려은 세계적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웹툰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많다는 것입니다.
만화작가라 해야 할까요? 웹툰 작가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네요.
한 편의 웹툰을 만들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갈까요?
스토리를 짜고, 이미지를 구상하고, 짜임세 그리고 웹 스케치 기술 능력까지....
저도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지만, 지금 간단히 생각해봐도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것이 바로 웹툰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웹툰 작가 분들은 노력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받고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웹툰 작업에 대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으려면 불법 유통 사이트들이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불법 유통 사이트들은 웹툰 수익의 구조에 아주 큰 암덩어리와 같습니다.
웹툰을 만든 작가분들에게 가야할 수익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형태가 바로 불법 유통 사이트들입니다.

한번 간단하게라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웹툰 작가 분들이 노력에 대한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 유통 생태계라면 더욱 힘이 날 것이고, 더욱 좋은 웹툰 작품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또한 많은 웹툰 작가 지망생들이 꿈과 희망을 더욱 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법 유통사이트들이 많아지고 소비자들이 정식 사이트보다 불법유통 사이트를 사용하다 보면 수익은 웹툰 작가 분들에게 가지 않습니다.

그럼 웹툰 작가 분들은 노력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형편이 점점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과는 좋은 웹툰 작품이 나오기 힘들 것이고, 웹툰 작가 지망생분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결과는 우리나라 웹툰 분야의 쇠퇴를 가져올 것입니다.

여러분 재미있고 흥미있는 웹툰 작품을 제대로 된 대가를 지불하고 구독합시다!
눈 앞의 작은 이익에 눈이 멀지 말고, 좀 멀리 내다보며 좋은 콘텐츠 그리고 웹툰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네요^^

 

“우리 웹툰, 정식 유통 사이트에서 봐주세요”

- 주호민 등 인기 웹툰 작가 10인, 불법유통 사이트 이용 근절 캠페인 참여 -

 

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함께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 이용 근절 캠페인 영상을 9월 1일(화), 문체부와 콘진원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에 공개했다.

ㅇ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바퀴멘터리> 박바퀴 작가, <리니지> 신일숙 작가, <윌유메리미> 마인드시(C) 작가,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 <바나나툰> 와나나 작가, <랜덤채팅의 그녀!> 박은혁 작가, <허니블러드> 이나래 작가, <어글리후드> 미애 작가, <자취로운 생활> 츄카피 작가, <미생> 윤태호 작가 등, 인기 웹툰 작가 10인이 참여했다.

ㅇ 작가들은 “우리 웹툰은 우리가 지켜요!”라는 구호와 함께 “올바른 웹툰 소비가 이루어질 때 독자들을 위한 좋은 작품이 계속 창작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웹툰 정식 유통 사이트 이용을 당부했다.

 

ㅁ 아울러 캠페인 영상에 참여한 작가 10명을 포함한 웹툰작가 40여 명은 ‘서약 공유’ 캠페인을 이어간다.

ㅇ ‘서약 공유’ 캠페인은 작가들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약속을 뜻하는 손 모양의 사진을 찍어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정식 웹툰 사이트를 이용하자’는 다짐을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ㅇ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아이패드 등)을 선물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ㅁ 한편 2018년 문체부가 실시한 ‘만화·웹툰 불법유통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불법유통으로 인한 정식 유통 사이트의 기대수익 피해는 9천9백억 원으로 추산됐다.

ㅇ 이는 이용자가 불법유통 사이트에서 이용한 작품에 대해 합법적 비용을 지불했다고 가정할 경우 발생했을 매출을 추산한 금액이다.
* 불법유통사이트 연간 페이지 보기 수(PV) × 유효 클릭률 × 정식 유통 가격

 

ㅁ 이에 문체부와 경찰청은 2018년부터 해외 불법유통 사이트를 단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8월 10일부터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ㅇ 지난해에는 합동 단속으로 사이트 9개의 운영자 총 19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하고, 사이트 20개를 폐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ㅁ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만화업계는 과거 해적판·스캔본 유통 등 만화책 불법유통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ㅇ 웹툰 역시 올바른 소비구조가 정착되지 않을 경우, 현재의 성장 동력을 잃을 수 있다.”라며, “웹툰이 비대면 시대를 선도할 대표 콘텐츠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독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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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우리 웹툰, 정식 유통 사이트에서 봐주세요”(작성자:지나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kor/main.jsp)’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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