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민영화 성공 주식 주가는?
올해 하반기부터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의 민영화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가 민영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민영화에 대한 소식을 함께 살펴보고,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에 대한 기본 정보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역사와 흐름
우리가 투자하고 관심 갖는 기관에 대한 역사와 흐름을 알아본다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그 기관, 기업의 뿌리와 성향,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죠. 아래의 내용은 다음 백과 기업 사전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주)우리은행은 1899년 1월 일제에 맞서 우리 상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고종 황제가 황실 자금을 기초로 설립한 대한천일은행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50년 4월 한국상업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56년 3월 대한증권거래소(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며 상장 1호가 되었다.
1970년대 금융기관의 합리적인 경영을 목적으로 민영화가 진행되었는데 1972년 7월 한국상업은행이 가장 먼저 민영화되면서 국내 최초의 민영화 은행이 되었다. 1998년 한일은행과 합병을 발표했으며, 1999년 1월 12만 명이 참여한 은행명 공모에서 선정된 이름인 한빛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1년 3월 우리금융지주회사(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01년 12월 평화은행 은행부문을 흡수 합병하고, 2002년 1월 한빛은행의 신용카드 업무를 우리신용카드에 양도했다. 2002년 5월 우리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3년 7월 우리종합금융, 2004년 3월 우리신용카드를 차례로 흡수 합병했다. 2001년 3월 우리금융지주회사(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01년 12월 평화은행 은행부문을 흡수 합병하고, 2002년 1월 한빛은행의 신용카드 업무를 우리신용카드에 양도했다.
2002년 5월 우리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3년 7월 우리종합금융, 2004년 3월 우리신용카드를 차례로 흡수 합병했다. 2002년 11월 국민주택기금 취급은행으로 선정되어 이듬해부터 청약저축 업무를 시작했다. 2003년 12월 베트남 호찌민에 사무소, 이듬해 6월 모스크바에 사무소, 7월 중국 베이징에 지점을 열었다. 2004년 7월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 지하에 한국 근대 은행의 출현에서부터 IMF 외환위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은행이 걸어온 발자취와 역사를 볼 수 있는 은행사박물관을 개관했다.
2004년 9월 개성공단 입점 은행으로 선정되어 그해 12월 개성공단지점 개점식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2005년 11월 금융권 최초로 복합금융점포인 우리금융프라자를 열었다. 2006년 12월 홍콩우리투자은행을 공식 출범했고,2007년 11월과 2008년 1월 중국 현지법인(중국우리은행유한공사)과 러시아 현지법인(러시아우리은행)을 각각 설립했다. 2012년 9월 브라질 우리은행이 영업을 시작했다. 2013년 4월 신용카드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신설법인인 (주)우리카드를 출범시켰다. 2014년 우리금융지주(주)를 흡수 합병하여 우리금융지주는 소멸했다. 같은 해 유가증권을 상장했다.
2015년 5월 국내 첫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를 출범했고 위비 모바일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같은 해 8월 ‘우리삼성페이’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다음 달 삼성전자와 사전 협력하여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우리워치뱅킹’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후 2017년에는 국내은행 최초로 ‘중국 현지은행 원화기한부신용장 무역금융’을 제공했으며 국내 최초의 모바일전용 외화통장인 ‘위비 외화클립’을 출시했다. 2018년 유럽법인의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2019년에는 창립 120주년을 맞았다. 2020년 기업고객 대상 전문 가업승계 자문서비스인 '가업승계 TAX컨설팅센터'를 오픈했다.
(주)우리은행의 주요 업무는 은행업무, 신탁업무, 외국환업무 등이다. 국내 지점망과 인터넷 등을 통하여 대기업 및 우량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예금, 대출, 카드, 보험, 외환, 무역금융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영업망을 통하여 해외에서 활동 중인 고객에게도 국제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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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민영화 성공
그토록 기다리던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20년 만에 민영화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은 2021년 4월 29일 기준 2020년 연간 매출액은 28조 6,376억 원, 영업이익은 2조 804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 5,152억 원, 자산총액은 399조 810억 원, 자본금은 3조 6,113억 원입니다. 주요 매출은 유가증권평가 및 처분이익 56.93%, 이자수익 33.26%, 수수료 수익 5.92%, 외환거래이익 2.65%, 기타 1.24%로 구성됩니다. 2021년 4월 기준 시가총액은 7조 8,005억 원이며, 지분 현황은 예금보험공사 15.25%, 국민연금공단 9.88%, 우리은행우리사주 외 1인 8.44%, 노비스1호유한회사 5.62%로 구성됩니다.
이번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는 민영화를 위해 지분 매각에서 기존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10% 가량의 매각이 확정돼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에 등극하고 우리금융 우리사주조합도 2대주주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10% 주주 인수는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와 KTB자산운용, 얼라인파트너스, 두나무, 우리사주조합, ST인터내셔널과 호반그룹, 한국투자증권 등이 지난 18일 본입찰에 참여하였으나 ST인터내셔널과 호반그룹, 한국투자증권 등은 최종 인수자로 포함되조 못했으며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와 KTB자산운용, 얼라인파트너스, 두나무, 우리사주조합 5곳을 22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3.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민영화와 앞으로 주가는?
11월 22일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민영화 확정 발표 당일,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의 주가는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하락 출발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수평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주식 체결양 자체가 생각보다 높지 않을 것으로 보아,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민영화 이후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역시 주식은 너무 어렵습니다.
차라리 노리고 있던 넷플릭스 "지옥"드라마 관련주를 매수할 걸 그랬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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