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일상회복에서 가장 늦게 속도를 내고 있는 시설이 요양병원입니다. 정부는 요양병원 및 시설 대면 면회 전면 허용과 외출, 외박 허용도 확대했습니다. 오늘은 요양병원 대면 면회 그리고 외출, 외박 등에 대한 개편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요양병원 대면 면회 전면 허용, 20일부터
일상회복이 한창 진행되면서, 이제는 코로나 시대를 살았는지 느낌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사회, 문화, 정치, 교육 등 이제는 코로나 이전처럼 자유롭게 활동을 하며 모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반면 고위험군이 요양하고 있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은 아직까지도 방역지침의 속에서 제한적으로 대면 면회 그리고 외출, 외박을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요양병원도 일상회복으로 본격 진입을 합니다.
정부는 요양병원, 시설 등 종사자의 피로감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요양병원, 시설의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결정하고 보도했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6월 17일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는 누구나 면회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요양병원, 시설 등 감역취약시설 방역조치 개편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요양병원 대면 면회 전면 허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안전한 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와 면회 전 사전 검사,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및 면회 전후 환기 등 방역수칙은 계속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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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일상회복 세부내용
1. 대면 면회 전면 허용
기존 요양병원 대면 면회는 예방접종자와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에만 허용했으나, 6월 20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이력 관계없이 모두에게 대면 면화가 허용됩니다.
2. 면회객 인원수 확대
요양병원 면회객 수를 기관 상황에 따라 인원 제한 범위를 자율로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3. 종사자 PCR검사 주 1회로 축소
요양병원 종사자의 PCR 검사는 주 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입원 시 받는 검사도 1회로 줄입니다.
곧 요양병원 신규 입원, 입소 때 첫날과 3일째 등 2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4일 간 격리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입원 시 1회로 검사 횟수를 줄입니다. 또한 음성 확인 후 바로 입원, 입소하도록 개편했습니다.
4. 요양병원 외출, 외박 허용
외출, 외박은 4차 접종자 및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 외래진료 외의 경우에도 외출, 외박이 허용됩니다. 다만, 외출, 외박 후 복귀 때 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5. 외부 프로그램 허용 확대
주야간보호센터에 한해 허용한 외부 프로그램을 전체 시설로 확대하되,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3차 접종을 완료한 강사가 진행해야 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선제 검사를 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요양병원, 시설 방역조치 개편은 6월 20일부터 시행하고, 향후 방역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박 총괄반장은 "각 시설에서는 즐겁고 안전한 면회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정부 감염 취약시설에 계신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본 저작물은 ‘정책브리핑’에서 ‘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20일부터 요양병원 대면 면회 전면 허용, 외출 외박도 확대(작성자:정책브리핑 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https://www.korea.kr/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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