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오늘은 아내와 함께 장을 보는 날이네요.
주위 이야기를 들으면 남편들이 장보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지만,
저는 연애할 때부터 쇼핑하는 것을 데이트로 여겨서 그런지 장보는 것이 참 좋습니다~
새로 나온 제품들도 구경하고, 사고 싶었던 것이 있으면 가격 비교도 해보고....
ㅋㅋ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시식코너죠~
보통 저는 거의 모든 시식을 다 먹어봅니다.
그리고 정말 맛이 있으면 사기도 하고요~~~ ㅎㅎ
트레이더스는 다른 마트에 비해 시식코너에서 주는 음식들이 제법 커요~
보통 저랑 아내가 장을 보러 가면 작게는 1시간 30분, 보통 2시간 정도는 장을 보는 것 같아요.
마트에 가면 보통 저희가 도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 코스를 따라 돌면 모든 제품 진열대를 다 돌게 돼요..ㅎㅎ
구경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오늘도 아내와 함께 퇴근 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살게 많았어요.
바로 집에 간식거리 식사 재료 등등 이미 텅텅 비었거든요. ㅎㅎ
제품 코너를 천천히 돌면서 꼼꼼히 살 것과 가격을 비교해서,
롯데마트 등 다른 곳에서 살 것을 체크하며 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마트 카트에 차곡차곡 제품들이 쌓여갑니다. ㅋㅋ
즉석 음식코너에서 저희 발길이 멈춰 버렸습니다.
저녁을 안 먹고 장을 봐서 출출해서 그런지 보통 때는 그냥 지나쳤을 텐데...
오늘은 발걸음이 멈추고야 말았네요.
아내와 함께 저는 쭉 스캔에 들어갔네요. 어떤것을 먹으면 좋을까~~~~
구입 후 집에 장모님과 처제와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하니~~~
첫 번째로 자이언트 연어초밥이 선택되었네요. 크기가~~ 정말 자이언트 해요.
얼마 전부터 처제가 연어초밥을 먹고 싶다고 한 것도 생각나고,
장모님은 부드러운 연어를 워낙 좋아하시고~~ ㅎㅎ
두 번째로 새우강정을 구입을 했네요.
새우는 가족이 다 좋아하는 메뉴라서 ㅎㅎ
가격은 자이언트 연어초밥이 14980원이고,
새우강정이 16980원입니다.
가격 대비 정말 양이 많고 커요~
자이언트 초밥의 사진입니다. ㅎㅎ
너무 커서 사진에 다 안 들어왔네요.
집에서 시식해본 결과 평가는....
우선 초밥에 간장 양념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보시는 봐와 같이 연어 슬라이스가 정말 큼직합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밥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연어가 큰 만큼 밥도 같이 많이 있어서, 밥을 반 정도 떼어 놓고들 먹네요~
다들 맛있다고 하며 큼직 막한 연어초밥이 금세 동이나 버렸네요. ㅎㅎㅎ
이제는 새우강정입니다.
새우살이 제법 커요, 구입 후 그냥 먹어도 되지만
저희는 ㅋㅋ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렸습니다.
역시 따뜻해졌네요. 데우고 나서 먹으면 새우살이 정말 부드럽게
식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양념도 더욱 맛나고요.
양념이 좀 진해서 밥과 같이 먹어도 정말 잘 맞을 것 같아요.
저희 식구 정말 배부르게 원 없이 새우강정을 흡입했습니다.
거의 다 먹을 때 되니 좀 느끼하긴 하더라고요.ㅎㅎ
김치라도 같이 먹을걸 그랬나~~~
조금씩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맛있고 만족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 간단히 맛나게 식사를 해결하고 싶다면,
한번 구입해서 드셔 보세요.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가끔은 식사 차리고 치우는 걱정과 수고 없이 맘 놓고 먹고 쉴 수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세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음식처럼 맛있고 행복한 삶을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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