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접종(추가접종) 실시, 대상, 면역저하자 범위
정부는 2월 14일 면역저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추가접종) 시행은 면역저하자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당일 접종 및 사전예약 방법으로 실시하며 요양병원, 시설은 2~3월 중 순차적으로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정부의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추가접종) 소식에 여러 곳에서 백신접종 부작용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 확진에 의한 방역지침에 대한 피로도도 있겠지만, 그동안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피로도도 쌓인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추가접종) 실시 세부내용
1.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 시설에 대한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추가접종)실시
1)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추가접종) 이유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시설에 대한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이는 면역저하자는 기저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고, 요양 병원-시설 대상자는 감염위험과 중증위험(고령층, 기저질환)이 모두 높은 고위험군으로 보호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요양병원, 시설은 선제적인 3차 접종의 효과로 2022년 1월까지 집단발생 감소와 중증, 사망 예방을 해왔으나, 최근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2.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추가접종) 대상
-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추가접종)은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에서 면역저하자(약 130만 명) 그리고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약 50만 명)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1) 4차 접종 대상 면역저하자
-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부터 4차 접종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개인사유(국외출국, 입원-치료 등)가 발생할 경우 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 접종 방법은 4차접종 대상 여부 등 의사 소견을 확인한 후 사전예약 또는 당일 접종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 4차 접종일정은 면역저하자는 2월 14일(월)부터 당일접종 또는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할 경우 2월 28일(월)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4차 접종대상 면역저하자 범위>
->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 일차(선천) 면역결핍증
-> HIV 감염 환자(현재 CD4+ T세포수 200/uL미만)
->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부스터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
2) 4차 접종대상 요양병원, 시설
- 4차 접종 대상으로 18세 이상 연령의 요양병원, 시설 입원, 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 4차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병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3차 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 4차 접종 방법으로는 기존 접종을 시행했던 방법과 동일하게 요양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방문접종을 실시합니다.
- 접종일정은 3월 첫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합니다.
3. 4차 접종의 효과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차 접종 효과 3차 접종 완료 후 12주 동안 예방 효과를 분석한 결과, 3차 접종 완료군은 2차 접종 완료군에 비해 감염예방효과 64~81%, 위중증예방효과 70~96%, 사망예방효과 95~100%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 또한 최근 영국에서 시행한 백신접종 효과 분석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3차 접종 후 감염 예방효과가 접종 후 3개월 이후부터 빠르게 감소하여 15주 이후부터는 20~40%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오미크론 변이의 3차접종 입원 예방 효과는 3개월까지는 70~80%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 위 자료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잦은 백신 접종, 4차 접종 괜찮을까
화이자 CEO(최고경영자)인 앨버트 불라는 지난 1월 22일 이스라엘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4~5개월마다 매번 맞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좋지 않은 시나리오"라고 말하였으며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백신이 이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화이자 백신은 오미크론 변에 대해 중증 진행률, 사망률을 크게 낮춰주지만 감염 자체를 방어하는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자사 백신의 출시 일정과 관련해서는 "3월 정도에 품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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