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 구매 한도 제한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 구매 한도 제한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는 코로나 검사 및 치료체계를 개편하고, 일반 국민들은 코로나 검사를 자가검사키트를 통해서 실시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저렴하게 사용하던 자가검사키트가 품귀현상을 맞으면서 온라인 상에서 가격이 급증하는 현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2월 13일부터 3주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됩니다. 그리고 약국과 편의점 등 구매 가능 수량은 1회당 5개로 제한됩니다. 

 

 

 

자가검사키트 구매 한도 제한 원인

 

요즘은 확진자 수가 5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아마 이전에는 상상도 못 할 확진자 수입니다. 확진자 수도 급증하고,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도 늘어났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이 걱정되어 불안한 분들도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면서 자가검사키트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가검사키트의 품귀현상은 곧바로 사제기와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온라인에서 자가검사키트 값이 10배 이상 폭등하면서 개당 10만 원까지 판매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선별진료소에 가서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검사를 하면 되지만, 요즘 같이 확진자가 급증하고,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상황과 사정으로 가정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 자가검사키트가 품절되면서 큰 불편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자가검사키트 구매 한도를 제한하는 조치를 보도했습니다. 

 

 

 

자가검사키트 구매 한도 제한 조치

 

이에 정부는 2월 13일부터 3주간 자가검사키트 구매 한도 제한 조치를 진행합니다. 자가검사키트 구매 한도 제한 조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온라인상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금지하였습니다. 재고 물량인 경우에는 16일까지는 판매할 수 있습니다. 

2. 개인이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을 1회 5개로 제한했습니다. 

3. 약국, 편의점(GS25, CU)에서 대량 포장 자가검사키트를 소분으로 판매를 허용했습니다. 

 

 

위와 같은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 및 구매 한도 제한 조치는 그동안 민간 공급 물량의 40% 이상을 온라인에 공급해 왔으나 배송 시간이 길어 구매 접근성이 떨어진 데다 가격이 오프라인보다 월등히 높게 형성되는 불공정 행위가 발생한 것에 대한 조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편의점의 경우에는 자가검사키트 판매 준비에 1주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선은 약국에 배정된 물량을 구입하시는 것이 빠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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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