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및 스트레스 사건 관련 장애]의 종류와 특징! "외상 사건" "스트레스 장애"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자연재해 혹은 사건 사고 그리고 가정의 불화 등 뉴스를 볼 때마다,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대적 사회의 분위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단회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작고 큰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먼저 간단히 종류와 특징을 정리하고,
주된 내용으로 "적응장애"에 대하여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장애의 종류와 특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1. 적응장애 
- 스트레스 사건 후 우울, 불안 등의 증상이 3개월 이내에 시작하고
스트레스 요인 또는 결과가 종결된 후 6개월 이상은 지속되지 않습니다.

2. 급성스트레스 장애
- 외상성 사건에 노출된 뒤 3일에서 한 달 이내에 증상이 지속됩니다.

3.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 외상성 사건에 노출된 후 첫 3개월 내에 시작하며
진단 기준을 충족하기 전 수개월에서 수년 정도의 지연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반응성 애착장애
- 애착 인물에 대해 회피 반응을 보입니다.

5. 탈억제 사회관여장애
- 주변 인물에 대해 과도한 접근 행동을 보입니다.

 

** 적응장애에 대하여....^^ **

1. 진단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1) 인식 가능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반응으로 감정 또는
행동 증상이 스트레스 요인이 시작한지 3개월 이내에 생깁니다.
2) 이런 증상이 임상적으로 두드러지며 다음 중 한 가지 또는 모두에서 분명히 나타납니다.
- 증상의 심각도 혹은 강도가 외적인 맥락과 문화적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스트레스 요인의 심각도나 강도와 맞지 않는 현저한 고통을 느낀다.
- 스트레스의 노출되었을 때에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주요 기능 영역의 현저한 손상을 준다.
3) 스트레스와 관련된 장애는 다른 정신질환의 준거를
만족시키지 않으며 이미 있는 정신진환이 단순히 악화된 것이 아닙니다.
4) 스트레스 요인 또는 결과가 끝난 후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습니다.

2. 적응장애의 임상적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연인과 헤어지는 것과 같은 단일한 사건일 수도 있고
직업 문제나 결혼생활의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할 수도 있다.
2) 생활 스트레스는 단발성일 수도 있고 반복적일 수도 있다.
3)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지병이 있다거나 우범 지대에 거주하는 것 등이 될 수 있다.
4) 스트레스는 한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자연재해처럼
사회 전반에 영향을 줄 수 도 있다.
5) 적응장애의 진단을 내리려면 스트레스 요인이 발생하고 나서 3개월 이내에
시작하고 스트레스 요인 또는 결과가 종결된 후 6개월 이상은 지속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드물게 장애가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3. 적응 장애의 치료는?
1) 치료 시 적응장애를 보이는 사람들의 이차적인 문제를 고려합니다.
- 신체적 건강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등 심리적 문제 외에도 겪는 어려움을 참고해야 합니다.
2) 환자로서 인식하게 하는 것이 어떤 책임을 회피하게 해 줄 수도 있다.
- 자신이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으며 치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3) 우울증이 같이 동반될 경우에는 항우울제를 사용하고, 불안 증상이 동반될 때는
항불안제를 사용하는 식으로 약물 처방을 하되, 짧은 기간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어떤 병이던 초기에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자신이 혹은 가족이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과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면
빨리 주위 전문 상담기관이나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