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준거, 자가진단 해보아요~^^

외상 관련 장애를 이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많이 들어본 이름일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큰 사건과 사고에 노출이 되거나,
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학대와 아픔을 통해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동반하며 장애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 기준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내용을 유심히 보면서 자신을 점검하여
혹시 나 자신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사이 있는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진단 준거.

실제든 위협을 당한 것이든 죽음이나 심각한 상해,
또는 성적인 공격을 다음중 한 가지 이상의 방식으로 경험하게 되었을 때....
1. 외상을 직접 경험했다.
2. 타인에게 일어나는 외상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
3. 외상 사건의 혐오스런 세부 내용에 반복적 혹은 극단적으로 노출되었다.
-예를 들면 사람의 유해를 처음 수거하는 경우나 아동 학대의 세부사항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찰 등이 있습니다.
4. 외상 사건이 친한 가족이나 친한 친구에게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둘째 진단 준거.

외상 사건과 관련된 침습적(갑자기 찾아 옴을 뜻함) 증상이 한 가지 이상 존재할 때...
1. 사건에 대한 반복적이고 집요하게 떠오르는 고통스런 회상 발생
2. 마치 외상성 사건이 재발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고 행동하는 해리 반응 발생(플래시백).
3. 외상 사건과 유사하거나 상징적인 내적/외적 단서에 노출되면 심한 심리적 고통 나타남.
4. 외상 사건과 유사하거나 상징적인 내적/외적 단서에 노출되면 생리적 반응이 나타남.
5. 사건에 대한 반복적이고 괴로운 꿈을 꿈.

 

셋째 진단 준거.

외상과 관련된 자극을 다음 중 한 가지 이상 회피 할 때...
1. 외상과 관련되는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한다.
2. 외상 사건이 연상되는 사람, 장소, 대화, 활동, 대상, 상황을 피한다.

 

넷째, 진단 준거.

외상 사건과 관련된 인지 및 기분의 부정적 변화가 다음중 2가지 이상으로 나타날 때...
1. 긍정 정서(행복 만족감, 사랑의 감정 등)를 경험하지 못함.
2. 타인으로부터 동떨어진 느김과 소원한 느낌을 받는다.
3. 중요한 활동에 대한 관심이나 참여가 현저히 감소한다.
4.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정서(두려움, 죄책감, 공포, 분노, 수치심) 상태가 나타난다.
5. 외상 사건의 원인 혹은 결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왜곡된 인지(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탓으로 돌림)를 나타낸다.
6. 자기, 타인, 세상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정 된 부정적인 신념이나 기대를 갖는다.
7.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할 수 없다.

 

다섯째, 진단 준거

외상 사건과 관련된 각성, 활동수준이 현격하게 변화한다.(다음중 2가지 이상)
1. 지나친 경계
2. 무모하고 자기 파괴적인 행동
3. 자극에 과민한 상태 또는 분노의 폭발
4. 수면 장애
5. 집중의 어려움
6. 과도한 놀람 반응

 

여섯째, 진단 준거

다음과 같은 장애의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된다.
1. 해리 증상  : 기억과 관련된 장애 증상입니다.
2. 이인화 :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정신과적 장애입니다.
-현실감이 결여되고, 자신이 분리되어 관찰자로서 자신을 보는 착각을 합니다.
3. 비현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