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상, 2022~23절기 예방접종 일정, 대상

코로나19 감염률이 낮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번에는 독감 유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예방접종 그리고 대책을 세우고 보도하였습니다. 

 

 

 

독감 증상 및 예방접종 일정, 대상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화 되어가는 가운데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 독감이 오는 가을 또는 겨울철 유행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독감증상-예방접종

 

2022~23절기 독감 증상, 예방접종 주요 내용

- 2022년 여름철 이례적인 독감 검출 및 의사환자 증가세

- 독감 증상은 고열과 인후통

-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예방접종 및 적극적 항바이러스제 처방 권고

- 코로나19, 독감 동시 유행 대비

 

 

 

독감 증상과 유행 대응 대책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독감 의사환자 발생은 2020년 10주에 유행기준 아래로 낮아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올해 7월 이후 이례적으로 독감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2022~23절기 독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과거 2개 절기의 경우 독감 유행 없이 지나갔으나, 2022년 2분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동량 증가, 과거 2개 절기 독감이 유행하지 않음에 따른 인구 집단 내 자연면역 감소에 따라 올해는 독감 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독감 증상은 열이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입니다. 

 

 

 

2022~23절기 독감 유행 대응계획

발열을 동반하는 호흡기질환으로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이번 절기 독감 대응 계획에는 예방접종, 항바이러스제 처방지원, 감시체계운영, 예방활동 안내 및 홍보 등이 있습니다. 

 

1, 독감 예방접종 대상 및 접종 일정

- 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와 같은 독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올해 독감 유행 가능성을 고려하여 각 대상자 별로 예방접종이 시작되면 가능한 빠른 일자에 접종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 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 독감 예방접종은 2022년 9월 2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인 접종 대상별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22~23절기 독감 예방접종 대상 별 접종일

-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은 총 2회를 합니다. 

-> 1회 접종 대상자는 2022년 10월 5일 ~ 2023년 4월 30일까지

-> 2회 접종 대상자는 2022년 9월 21일 ~ 2023년 4월 30일까지

 

- 임신부 독감 예방접종은  2022년 10월 5일 ~ 2023년 4월 30일까지

 

-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은 총 3회에 걸쳐서 진행합니다. 

-> 만 75세 이상은 2022년 10월 12일 ~ 2022년 12월 31일

-> 만 70~74세 이상은 2022년 10월 17일 ~ 2022년 12월 31일

-> 만 65~69세 이상은 2022년 10월 20일 ~ 2022년 12월 31일

 

 

 

2. 독감 항바이러스제 처방 및 예방 대책

- 독감 예방접종 백신은 WHO 인플루엔자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백신입니다. 

-> 또한 신속한 항바이러스제 처방 지원을 위하여 이번 절기에는 지난 절기보다 1개월 빠른 10월부터 고위험군 대상 검사 없이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요양급여가 적용될 예정이며, 그전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 경우 발령 즉시 적용할 계획입니다. 

 

- 또한 독감 의사환자 감시 및 급성호흡기감염증감시,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를 통해 인플루엔자 유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국가 호흡기바이러스병원체 통합감시를 통해 강화된 병원체 감시 및 국내에서 검출된 독감바이러스의 특성분석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 독감 발생 동향 관련 정보를 다양한 경로로 지석적으로 제공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계획입니다. 

 

 

 

** 위 내용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