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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건강을 말하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중심 병원지원 사업 개최!

by 창의날다 2020. 9. 26.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더욱 많은 기회의 장을 열어줍니다.
정보가 중요하고 힘이며 실력인 지금의 사회 속에서 응집되는 다양한 정보들은 기존 한계를 이야기하던 분야에서 가능성으로의 전환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정보들이 한 곳에 모이는 디지털 기술 빅데이터로 우리는 실패 혹은 단절과 같은 부정적인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건의료분야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 보건복지부 보도에 의하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2020년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 병원 지원 사업이 개최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것은 민간 대형병원 중심으로 그동안의 정보들을 빅데이터 기술로 하나로 묶어, 빅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가 마련된다는 것입니다.
그간 대형병원에 축척되어 있던 엄청난 양의 의료 정보들이 빅데이터란 통로를 통해서 하나로 모여 보건의료데이터로서 연구에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앞으로 의료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연구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여러 결과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의료 강국이지만, 앞으로 더욱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의료 강국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에서 보도한 아래의 내용(민간병원 중심의 빅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 마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간병원 중심의 빅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 마련

- 「보건의료데이터 중심 병원 합동 착수보고회」 개최 (9.24)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924()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에서 2020보건의료 데이터 중심 병원지원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 병원지원사업은 민간병원의 방대한 임상데이터를 활용하여 치료기술 개선, 신약개발 등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누적 환자 수 100만 명 이상, 연구 역량 등을 갖춘 중대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평가결과 5개의 컨소시엄(컨소시엄별 누적환자수 최소 700만 명~ 최대 1,300만 명)이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5개 컨소시엄 참여기관 현황 ]

(주관병원)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 (참여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성모병원, 아주대병원 등 20개 병원
(참여기업) 네이버비지니스플랫폼, 스마트헬스표준포럼, 한미약품, 이지케어텍 등 38개 기관

 

의료기술혁신의 핵심 기반은 데이터로 한국의 대형병원은 이미 핀란드(556만 명) 등 다른 나라의 인구 정도 이상 규모의 방대한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의료데이터의 품질, 범위 면에서도 뛰어나, 이들 빅데이터를 잘 활용할 경우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이나 의료 인공지능 개발 등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보건의료데이터 중심 병원지원 사업은 대형병원에 이미 집적된 우수한 임상데이터에 기반한 혁신적 연구를 우선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의료데이터 간 연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5개 컨소시엄이 그간 준비한 세부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도 사업이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컨소시엄별로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Clinical Data Warehouse) 구축, , 심뇌혈관질환 등 주요질환별 특화DB 구축,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 표준화위원회 구성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양질의 고가치 의료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단치료법 개발, 신약의료기기 개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100여 개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기관별로 독자 사용하고 있는 임상용어 등에 대한 표준화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컨소시엄별 표준화 활동뿐만 아니라 컨소시엄 공동의 표준 논의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데이터 중심병원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주기(수집축적개방활용)에 걸쳐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에 핵심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 데이터표준활용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데이터 중심 병원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의료데이터 품질관리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정제되고 표준화된 정보 활용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8월에 개정 시행된 데이터3법의 후속 조치로 민감한 의료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고자 『보건의료데이터 활용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데이터 중심 병원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치료기술 개선, 신약 개발 연구 등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데이터 중심 병원이 민간분야의 빅데이터 플래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산···병이 연계되는 데이터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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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데이터 중심 병원 사업 개요

 

1. 추진배경

○ 빅데이터·인공지능(AI)·정밀의료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은 임상 현장에서 생성된 의료데이터를 재료로 하여 개발

- 의료데이터 연계통합분석을 통한 임상의사결정지원(CDSS), 프로세스 효율화, 새로운 의료기술·기기 등 의료혁신 가능

출처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주요 병원이 보유한 진료 데이터는 규모*, 품질, 범위 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나,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에 그 가치가 높음
* 일부 대형병원은 이미 작은 나라의 전체 인구규모(예: 핀란드, 556만 명)에 맞먹는 규모의 의료데이터를 기관별로 각자 보유

 



2. 지원내용

(목적) 대형병원에 이미 집적된 의료데이터를 활용, 데이터 기반 의료기술 연구 및 신약·의료기기·인공지능(AI) 등 개발 지원

(지원대상) 누적 환자수 100만 명* 이상, 연구역량 등을 갖춘 중대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 WHO 기준 사망원인 상위 20개 질병에 대해 연구 가능한 최소 환자 수 기준

(지원내용) 전산장비 도입·보강,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폐쇄환경 구축, 데이터 보안·표준화·정제 전문인력 채용 등

(지원액) 병원당 16억 원 지원

(표준화 등 지원) 병원 간 협력·표준화, 국제표준 보급·확산을 위한 데이터표준활용센터 설치·운영

 

본 저작물은 보건복지부에서 ‘20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민간병원 중심의 빅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 마련(작성자: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react/index.jsp)’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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