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간혹 우리는 여러 소식지를 통해서 사건 사고를 듣고 봅니다.
그중에 절도를 통해서 실형을 살고 나온 사람이 또한 다시 절도 행각을 일으켜서 다시 실형을 사는 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로마 황제 네로처럼 불을 보고 쾌감을 느끼는 방화범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두 가지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절도 & 도벽에 대한 절도광에 대하여 둘째는 방화광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절도를 넘어선 도벽 그리고 절도광은 무엇인가?
도벽이란 말은 습관적으로 남의 물건을 훔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광의의 도벽, 즉 습관적인 절도이며 이것은 어려서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곧 남의 어떤 물건을 필요에 의해서 훔치는 것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또는 무의식 적으로도 훔치는 행위를 도벽이라 말합니다. 도벽의 또 다른 표현은 "절도광"이라 합니다.
1. 진단 기준은?
- 개인적으로 쓸모가 없거나 금전적으로 가치 없는 물건을 훔치려는 충동을 전지하지만 반복적으로 실패한다.
- 훔치기 직전 긴장감이 고조된다.
- 훔쳤을 때 기쁨, 충족감, 안도감이 생성된다.
- 훔치는 것이 분노나 복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망상이나 환각에 의한 것도 아니다.
- 훔치는 것이 품행장애, 조증, 반사회성 인격 장애에 의해 잘 설명되지 않는다.
2. 절도 & 도벽, 절도광의 원인과 치료는?
- 생물학적 입장에서~~~
-> 뇌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었다고 본다. 전두엽의 대뇌피질이 퇴화되어 있고 뇌측실이 커진 것으로 보고된다.
-> 뇌의 구조적 손상으로 인해 충동조절 능력과 행동 억제 능력이 저하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 정신분석적 입장에서~~
-> 아동기에 잃어버린 애정과 쾌락에 대한 대체물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 억압된 성적 욕구를 분출하는 대체 수단으로 절도 행위를 한다.
-> 어렸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아간 사람에 대한 복수로 물건을 훔치이는 행동이 나타나기도 한다.
둘째, 불을 지르는 행위, "병적 방화"에 대하여
1. 진단 기준은?
- 한 번 이상의 계획적이고 목적인 방화를 해 보았다.(크기는 상광 없습니다.)
- 방화 행위 직전 긴장감, 정서적으로 흥분감이 고조된다.
- 불에 대한 그리고 불과 연관되는 상황에 대해 매력, 흥미, 호기심 같은 끌림 현상이 있다.
- 불을 지르거나 목격하거나 그 결과에 참여할 때 기쁨과 만족감 그리고 안도감이 느껴진다.
- 금전적 이득, 사회 정치적 이념을 위하거나 망상이나 환각, 치매나 판단장애에 대한 반응으로 방화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 방화과 병적 방화에 대한 주제로 상영된 영화가 있습니다. 최민수, 차승원 주연의 '리베라메'입니다.
2000년도에 상영된 좀 오래된 영화지만 병적 방화(방화광)에 대하여 잘 표현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기회가 되시면, 최민수, 차승원 주연의 '리베라메' 영화를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2. 병적 방화에 대한 원인 및 치료
- 정신 분석적 입장에서~~
-> 성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수단으로 불을 지르는 것이다.
-> 불의 상징적 의미란 불이 일으키는 따뜻한 느낌이 성적인 흥분 뒤에 일어나는 감각과 비슷하다고 본다. 곧 불꽃의 모양이 남성 성기를 연상시킨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불의 가학적이고 파괴적인 상징적인 의미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 무의식적인 복수심, 대인관계가 무능력한 사람이 타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수단의 일종으로 생각한다.
- 치료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고 정신분석, 행동 치료 사례가 간간히 보고됩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핵심만 정리해서, 절도 & 도벽에 대한 절도광 그리고 병적 방화(방화광)에 대하여 살펴봤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심리적 장애는 결국 유아 시절부터 이루어지는 심리적 안정과 많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삶이 좀 빡빡하고, 힘들 더라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사랑의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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